![[쇼핑이즐겁다]겨울맞이 홈 인테리어 용품 추천](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10/25/346233_20121025140501_933_0001.jpg)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떨어지며 예년보다 겨울 준비를 서두르는 소비자가 늘었다. 특히 아침 저녁으로 쌀쌀함이 느껴져 집 안에서도 창문을 꼭 닫고 있는 일이 많아진다. 아직 본격적인 난방기 가동이 망설여지는 가운데 침구, 커튼, 카페트 등 인테리어 용품을 활용해 분위기도 바꾸고 쌀쌀함도 막을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한다. CJ오쇼핑(대표 이해선·www.CJmall.com)은 포근한 잠자리를 위한 침구 세트와 난방기 가동에 앞서 실내 온도를 유지해 줄 커튼 세트, 바닥의 냉기를 잡아줄 러그 등 겨울 맞이 홈 인테리어 용품들을 준비했다.
◇복 잉글리시 가든 프리미엄 목화요 침구 풀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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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과 디자이너 장응복이 함께하는 침구 브랜드 `복(bogg)`은 올해 70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CJ오쇼핑의 자체 침구브랜드다.
복의 2012 가을, 겨울 침구 세트 `잉글리시 가든 프리미엄 목화요 침구 풀 세트(42만8000원·킹 사이즈 기준)`는 수피마(Supima) 코튼 60수 실켓면을 사용한 프리미엄 침구 세트다. 수피마는 미국에서 생산되는 면의 3%밖에 안 되는 프리미엄 초장면화다. 수피마 코튼은 광택이 일반 면보다 우수하고 가벼우며 부드러워 피부자극이 적고 덮었을 때 상쾌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 염색성이 좋아 색상이 선명하고 변색이 거의 없다. 누빔이불 커버, 목화요솜, 요 커버, 베개 커버 두 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로즈핑크, 트와일라이트 블루 두 가지 색상이 있다.
◇한일카페트 터치미 극세사 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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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그는 고유가 시대에 난방비 걱정을 줄이기 위한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기존 카페트보다 가벼운 소재와 색감, 용이한 세탁 등의 장점으로 최근 인기다.
한일카페트의 `터치미극세사러그(4만900원)`는 파일 한올마다 풍성한 느낌을 주는 샤기 스타일 러그다. 국내산 원사 중에서도 고급 원사에 속하는 고밀도, 고중량 원단을 사용했다. 세탁 후 털 뭉침과 올 풀림 현상이 적고 복원력이 좋다. 또 쿠션력과 복원력이 좋은 뒷면 마감재 사용으로 푹신함을 느낄 수 있고 미끄럼 방지처리로 사용성을 높였다. 집안 곳곳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며 골드브라운 색상으로 온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앙드레 김 홈 엘리자베스 커튼 세트
대부분의 가정에서 난방을 걱정할 때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게 커튼이다. 하지만 커튼은 겨울철 실내 온도 유지의 일등 공신이다.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막아주고 따뜻한 내부 공기를 유지해 실내온도를 1~2도가량 상승시켜 준다.
홈 인테리어 브랜드 앙드레 김 홈의 `엘리자베스커튼 세트(25만9000원)`는 실내 온도 유지는 물론이고 고급스러운 집 안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겨울용 커튼이다. 겉커튼과 속커튼 두 겹으로 구성돼 실내 온도 유지에 좋으며 골드컬러의 화려함과 다마스크 문양이 잘 어우러져 실내 인테리어에 부담없이 코디가 가능하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