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과학 전문지인 파퓰러 사이언스가 `올해의 혁신상`에 `구글 나우`를 선정했다.
15일(현지시각) BGR, 드로이드 라이프 등에 따르면 파퓰러 사이언스는 2012년 올해의 혁신상(Innovation of the Year award)을 구글의 음성인식 검색 서비스인 구글 나우에 수여했다. 파퓰러 사이언스는 매년 올해의 혁신상을 선정, 수상하고 있으며 아타리 게임기, 아이폰 등이 선정된 바 있다.

파퓰러 사이언스는 구글 나우에 대해 “검색, 캘린더 이벤트, 위치, 여행 패턴 등 사용자의 데이터와 움직임을 순수한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추적, 수집해 사용자가 생각하기도 전에 필요한 것들을 제안한다”며 “사용자의 요구를 실제로 사전에 예측, 제안하는 최초의 가상 비서”라고 칭찬했다. 또 애플의 음성인식 지원 서비스인 `시리`에 대해서는 구글 나우와 비교하면 구식(“outdated”)이라고 평가했다.
구글 나우는 사용자의 검색 이력과 위치 이력 데이터를 사용해 사용자에게 필요할 수 있는 정보를 미리 제공하는데, 예를 들면 현재의 교통 상황에서 출퇴근에 걸리는 시간, 약속 시간에 맞춰 도착하기 위해 현 시점에서 출발해야 하는 시간 등을 알려준다. 캘린더 이벤트에 약속 시간과 약속 장소가 기록되어 있다면 구글 나우는 현재 사용자의 위치와 목적지까지의 교통 상황 정보를 토대로 현 위치에서 출발 시간을 알려준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