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상 최대 20조원을 투자하는 LG그룹은 그 가운데 13조4000억원을 전자부문에 쏟아붇기로 했다. 화학부문과 통신·서비스 부문에는 각각 3조5천억원과 3조1천억원을 배정했다.
중소 기술기업 40% 지식재산 전문인력 `제로`<기사 바로보기>
기업에서 지식재산(IP)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지만 투자는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출 300억원 미만 중소 전자·IT기업은 IP전담 인력을 두지 않아 특허 분쟁에 맞설 능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새해 한국경제 성장 견인차는 ICT산업<기사 바로보기>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10개 업종별 단체와 공동으로 4분기 `산업기상도`를 조사한 결과, `맑음`으로 전망된 업종은 하나도 없었다. 정보통신·기계·석유화학·섬유·자동차 5개 업종은 `구름조금`, 철강·정유·의류·건설 4개 업종은 `흐림`으로 전망됐다. 조선업종은 `비`로 예보됐다.
성장세 꺾인 모바일 광고 시장<기사 바로보기>
최근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가 내놓은 모바일 광고시장 성장률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전년 대비 40%의 성장세를 보였던 우리나라 모바일 광고시장 규모는 올해 20.5% 성장하는데 그칠 전망이다. 내년에는 15%대로 성장 속도가 더뎌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