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누적 판매량 1,600만장, 시리즈물 최다 최우수 게임 선정. 한 시대를 풍미한 명작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가 일군 성과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는 1997년 1편을 필두로 2007년 3편을 내놓기까지 수많은 기록을 남긴 전설의 명작으로 꼽힌다. 이런 인기 때문일까. 이 게임에 대한 향수는 지금도 여전히 진행형이다.

수많은 게임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의 게임성을 그대로 답습해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 최근 국내 서비스 5개월만에 유저 10만 명을 모은 웹게임 제국건설도 이 가운데 하나다.
기존 웹게임이 보통 한 시대를 배경으로 국가를 건설하고 다양한 전략으로 자신의 세력을 키웠다면 이 게임은 시대별 제국을 건설하고 정복하는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제국건설을 처음 시작하는 유저는 석기시대 부족장이 되어 자원을 채취하고 기술을 습득해 부족 규모를 키우면서 게임 플레이를 배워 나가게 된다. 특히 NPC로부터 받은 퀘스트는 건물 건설에서 기술 발전, 정찰, 전투 등 다양환 미션으로 구성해 자연스럽게 게임 진행 방법과 전략에 대해 습득할 수 있다.
제국건설은 시대가 발전하면서 건물의 양식이나 전투 유닛 등도 같이 발전을 거듭한다. 부족을 발전시켜 거대한 제국을 만들어 가는 과정은 마치 전략게임의 대명사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를 즐기는 듯한 착각에 빠져 명작을 즐겼던 게이머들에게 즐거운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또 실시간으로 한 번의 전투가 끝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와 달리, 바둑이나 장기처럼 심도 있는 전략싸움을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소셜 게임의 요소들 적극적으로 반영한 점이 유저에게 크게 어필을 하고 있다.
제국건설 전투시스템은 크게 AI와의 전투, 다른 게이머와의 전투로 나뉜다. AI와의 전투에서는 위 다른 지역을 정찰하고 점령하면서 다양한 보상을 얻게 된다. 유저간 대인전투에서는 승자가 패자의 도시에서 마음에 드는 자원을 약탈하는 방식이다.
제국건설은 여러 시대를 발전시켜 강력한 제국을 건설하고, 자신만의 다양한 테크트리를 통해 개성 있는 문명을 만들어 영웅의 일대기를 그릴 수 있다는 점에서 흡사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의 흥미요소와 더욱 깊은 전략적 요소를 가진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