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모바일 게임 `모두의 탕탕탕`을 이달 중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한다.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 엑스지오가 개발했다.
모두의 탕탕탕은 기존 모바일 1인칭슈팅(FPS) 게임과 달리 단순한 원터치 조작으로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대부분의 FPS 게임에 있는 숨기, 달리기, 점프하기 등 복잡한 조작이 필요한 기능을 모두 제거해 조작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오락실에 있는 총 쏘기 게임처럼 전방에 출현하는 적군을 제압해 점수를 높이는 캐주얼 슈팅게임이다.
![[모바일]쉬운 조작 강점인 모바일 FPS `모두의 탕탕탕`](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2/20/394421_20130220110855_960_0001.jpg)
조작 기능을 최소화했지만 실사풍 영상으로 FPS 특유의 몰입감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이브플렉스는 게임 출시에 앞서 브랜드 사이트(goo.gl/IeNoi)를 열고 미리 접해볼 수 있는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게임 서비스와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흥행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김병진 대표는 “최고의 모바일 게임 플랫폼인 카카오 게임하기에서 서비스하는 만큼 높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게임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향후에도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많은 게임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