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혁명 2주년 기념 콘퍼런스`를 참석한 전문가들은 LTE가 창조경제의 핵심이자, 엔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TE가 단순한 통신 네트워크의 진화가 아닌 정보통신기술(ICT) 산업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창조엔진 LTE 코리아]이기태 의장 "LTE가 창조경제 핵심 엔진"](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7/02/448346_20130702155146_232_0001.jpg)
이기태 창조경제포럼 의장은 “LTE는 단순한 통신 인프라뿐만 아니라 게임과 뱅킹, 헬스케어, 콘텐츠는 물론이고 하드웨어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의장은 LTE를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을 각 분야에 어떻게 접목하느냐에 따라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의장은 LTE의 파급 효과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TE 가입자 2200만명 시장은 22조원의 서비스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수출 규모는 220억달러로, LTE 관련 기업이 3만3000개, 종사자는 55만명에 이른다.
이 의장은 “현재 혁명은 LTE를 중심으로 한 모바일로 귀결되고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의장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융합되고 끊김 없이(seamless) 연결되고 있다”며 “이의 매개체가 LTE”라고 정의했다.
이 의장은 LTE 미래에 대한 기대감도 피력했다.
이 의장은 “LTE가 LTE-A로 진화하는 등 속도의 변화를 지속하면 향후 글로벌 통신시장 의제 설정에서 우리나라가 스탠더드(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재용 한국통신학회장은 LTE를 미래 문제 해결의 기반이 되는 미래기술이라고 정의했다.
이 회장은 “고령화와 에너지·물 등 자원 문제는 물론이고 사이버 테러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 상황을 인지하고,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게 관건”이라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이 LTE”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 회장은 산업 간 융합으로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지고, 스마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된 이면에 LTE가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회장은 CDMA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LTE 파급효과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도 피력했다.
이 회장은 “우리나라가 지난 1995년 CDMA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지 20여년만에 스마트폰과 스마트TV 등 글로벌 ICT 시장에서 1위를 구가하고 있다”며 “이는 CDMA가 IT와 반도체, 프로세서 등 관련 분야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즉, LTE는 ICT 산업 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LTE가 대한민국을 ICT 강국으로 만들 것이라는 게 이 회장의 판단이다. 이 회장은 LTE 상용화 2년만에 서비스와 단말의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