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한성엘컴텍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M&A 초읽기

파트론이 카메라모듈 업체 한성엘컴텍 인수를 추진한다.

10일 서울중앙지법은 한성엘컴텍은 우선협상대상자로 파트론 컨소시엄을 선정한 사항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한성엘컴텍은 파트론과의 인수 본계약을 맺은 후 추가로 공시할 계획이다.

파트론은 지난 5일 진행된 한성엘컴텍 매각 공개경쟁 입찰에서 371억원을 적어내 최고가로 우선협상대상자 권리를 확보했다. 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한성엘컴텍은 앞서 1, 2차 매각을 진행했으나 유찰됐다.

파트론은 한성엘컴텍을 인수해 카메라모듈 사업을 확대하고, LED조명 등 신규사업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성엘컴텍은 LG전자 협력사로 카메라모듈을 주로 생산한다. 자회사로 카메라 렌즈 업체와 LED조명 업체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