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펀드, 10개 기업에 214억원 투자

지난해 조성된 500억원 규모 연구개발특구펀드가 기업에 전체 조성액의 40%를 투자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연구개발특구펀드가 설립된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간 대덕특구 내 기업 등 10개사에 총 214억원을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개발특구펀드는 특구 내 첨단기술을 사업화하는 벤처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펀드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정책금융공사·모태펀드·지역 테크노파크·민간 등에서 500억원 규모로 1차 결성했다.

지역별로는 대덕특구 내 6개 기업에 투자액의 72%인 155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광주특구 2개 기업 40억원, 대구특구 1개 기업 10억원을 각각 투자했다.

투자기업의 기술 분야별로는 BT 분야 6개사 115억원, NT 분야 2개사 70억원, IT분야 1개사 20억원, 지식서비스 분야 9억원이 투자됐다.

전체 투자액의 40%인 85억원이 창업 후 5년 이하 및 매출액 10억원 이하 초기 기업에 집중 투자됐다.

미래부와 특구재단은 공동 연구성과를 사업화하는 특구 내 연구소 기업 및 첨단기술기업 투자 비중을 늘리고, 광주·대구 특구 내 기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한다. 특구 펀드 규모는 2014년까지 1250억원 규모로 확대 조성한다.

미래부 관계자는 “특구 펀드를 통해 기술개발에 성공하고도 시장 변화 및 양산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특구 내 첨단 벤처기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위 : 억원, 개, %)

기술분야별 투자현황 (단위 : 억원, 개, %)

업력별 투자현황 (단위 : 억원, 개, %)

ㅇ 매출규모별 투자현황 (단위 : 억원, 개, %)

자료 : 미래부

연구개발특구펀드, 10개 기업에 214억원 투자

연구개발특구펀드, 10개 기업에 214억원 투자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