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세계 최대 수상 태양광발전소 준공

한국동서발전은 설비용량 1㎿의 당진화력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완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16일 오전 신화이앤이, 한화큐셀코리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연다. 발전소 연간 발전량은 1300㎿h로 400여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특히 수상 태양광 발전소는 수면 냉각 효과로 육상 태양광보다 출력이 10% 정도 높아진다. 총 3384장의 모듈로 구성됐으며 설치면적은 1만5438㎡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