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2013 레드닷 디자인상(2013 red dot Design Award)`에서 총 4개 부문 5개 작품이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서 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 위치한 `비전홀`이 이벤트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또 비전홀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영상작품 `나/우리는 누구인가?`와 `뫼비우스 루프`가 △TV, 영상, 애니메이션 부문 △기업 영상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아차는 스포티지R과 카렌스 모바일 앱이 모바일 앱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