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 조청원 관장 해임 이사회 통과

국립대구과학관 이사회는 25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제2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직원채용 비리에 연루된 조청원 국립대구과학관장 해임 요청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상급기관인 미래창조과학부는 해임 요청안 검토 및 최문기 미래부 장관 승인 등의 해임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비공개로 열린 이사회에는 이사 및 감사 등 7명이 참석했으며,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조 관장은 불참했다. 이사회는 조 관장 해임요청안·채용규칙 개정 등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사회 관계자는 “채용비리 책임을 물어 참가 이사 전원이 해임 요청안에 찬성했다”며 “과학관 조기에 정상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