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파스캔디스플레이(대표 류영렬)는 별도의 전원코드나 신호케이블 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15.6형 USB모니터(모델명 알파스캔 AOC 1659 USB)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돼 노트북 사용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은 1세대 USB모니터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두께가 훨씬 얇은 울트라 슬림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 USB단자가 3.0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데이터 전송속도가 이전 제품 대비 10배가량 빨라졌다. 1세대 제품은 모니터 밝기나 명암을 조절할 수 없었던데 반해 이 제품은 사용 환경에 맞춰 모니터의 밝기와 명암을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자동 피벗 기능이 내장돼 스탠드를 가볍게 돌려주기만 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화면이 가로 또는 세로 방향으로 자동 전환된다. 처음 사용 시 한 번만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다음부터는 USB케이블만 연결해도 화면이 바로 뜬다. 또 75×75㎜의 베사홀을 제공해 사용 용도에 따라 벽에 걸거나 별도의 스탠드를 장착해 쓸 수도 있다. 무게도 1.2㎏의 초경량 제품으로 가방에 넣어 휴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외부활동이 많은 영업직 등 스마트 업무환경에 최적화됐다.
알파스캔 관계자는 “기본 모니터로 작업을 하면서 연결된 듀얼모니터로는 인터넷 검색이나 영화, 게임, 메신저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며 “대부분의 노트북이 하나의 비디오 단자를 가진 데 반해 이 제품은 USB로 연결해 동시에 여러 대의 모니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에너지스타 국제 인증을 받아 소비전력이 30~40W대인 일반 모니터 대비 전기 사용량이 5분의 1 수준이다. 구매자에게 선착순으로 USB모니터용 휴대용 파우치를 증정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