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글로벌 유학생 대상 미래기술 선보여

KT는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20여 국가 글로벌 유학생 100여명을 13일 우면동에 위치한 종합기술원에 초청해 ICT컨버젼스 기술을 체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KT는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20여 국가의 글로벌 유학생 100여명을 13일 우면동에 위치한 KT 종합기술원에 초청하여 ICT 컨버젼스 기술 체험 및 소개의 자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초청된 학생들이 KT의 R&D 전시관인 olleh future on에서 다양한 ICT 기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KT는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20여 국가의 글로벌 유학생 100여명을 13일 우면동에 위치한 KT 종합기술원에 초청하여 ICT 컨버젼스 기술 체험 및 소개의 자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초청된 학생들이 KT의 R&D 전시관인 olleh future on에서 다양한 ICT 기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학생들은 KT R&D 전시관인 `올레 퓨처 온`을 관람했다. 유학생들은 특히 최근 상용화된 웹기반 IPTV `올레TV 스마트`와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제7회 글로벌 유학생 멘토링 포럼(The 7th Global Students Mentoring Forum, 한국기술경영연구원 주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시관 체험과 함께 홍원기 종합기술원장이 직접 멘토가 돼 한국 ICT 설명과 함께 올IP 네트워크 기반 컨버전스 기술을 통해 변화될 미래의 모습을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홍원기 KT종합기술원장은 강연에서 “세계 각국의 젊고 유망한 리더들이 한국 그리고 KT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반갑다”며 “IT강국 코리아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KT는 앞장서 가고 있으며 그 길을 여러분들과 함께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를 켜다`라는 의미를 지닌 올레 퓨처 온은 KT의 ICT 컨버전스 기술을 한걸음 먼저 만나볼 수 있는 R&D 전시관이다. 지난 2010년 개관 이후 그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여 2013년 한 해 동안 15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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