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의류 브랜드 ‘SZ(SHEZGOOD)’가 배우 천정명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카리스마 넘치는 그와 여성의류의 만남, 어딘지 어색하면서도 관심이 간다.
배우 천정명은 오는 10월 개봉하는 영화 ‘밤의 여왕’에서 ‘찌질이’ 캐릭터를 맡았지만, 이번 ‘쉬즈굿닷컴’의 화보에서는 180도 달라진 시크한 도시남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속 계약 건은 크로스 섹슈얼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크로스 섹슈얼 마케팅은 최근 여성 속옷 브랜드 ‘비비안’의 대표 전략 활용되며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비비안은 여성 언더웨어 업계 최초로 남성 모델 ‘소지섭’을 모델로 채용, TV광고 등을 진행했다. 소지섭의 광고 출연 후 비비안의 광고 호감도는 전년 대비 10% 상승했다. 이처럼 크로스 섹슈얼 마케팅이 시장 효과를 인정 받은 가운데, ‘SZ’ 또한 그에 발을 넣은 것이다.
관계자는 “천정명의 부드러운 미소 뒤에 있는 옴므파탈적인 매력을 부각시켜 여심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천정명은 영화홍보로 바쁜 와중에도 쉬즈굿닷컴의 모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쉬즈굿닷컴의 매스티지 브랜드 ‘SZ BY SZ’ 론칭을 기념해 운영된 롯데백화점 잠실점 팝업스토어를 찾아 사인회를 진행했다.
한편 쉬즈굿닷컴은 홈페이지를 통해 천정명의 화보 메이킹필름을 오늘, 23일 공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순하고 다정다감한 이미지에서 시크한 이미지로 변신한 천정명이 반갑다” “역시 수트빨(?)이 좋네” “가을 분위기가 난다” 등의 반응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