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근로시간 단축으로 신입사원 추가 채용

한국동서발전은 잡 셰어링(Job Sharing)으로 신입사원 59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발전소 운전원 교대근무 체계를 개선하고 이를 이용해 확보한 재원으로 신입사원을 추가 채용한다. 발전소 운전원 교대근무는 4조 3교대로 주 42시간을 근무한다. 교대근무 특성상 다른 교대근무 직원의 휴가, 교육 등 사유 발생 시 대체근무로 초과근무가 발생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교대근무 직원 1인당 월 평균 16시간 초과근무로 발생하는 초과근무 수당을 재원으로 59명의 신입사원을 추가 채용한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신규 채용 직원을 발전소 운전·정비 관련 분야에 배치할 계획이다. 신입 채용 서류접수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며 인터넷으로 받는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장시간 근로 개선 방안을 적극 모색해 일자리를 추가적으로 만들어냈다”며 “특히 여성 인력이 근무하기 좋은 근무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