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가 대경권 최초로 한국공인시험기관인정기구(KOLAS)로부터 LED조명시험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영남대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센터장 장자순·이하 LED-IT센터)는 이번 KOLAS 인정으로 조명기기분야 LED조명시험 9개 규격, 에너지효율분야 LED조명시험 9개 규격 등 총 18개 규격에 대해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하게 된다.

이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의체(ILAC), 아시아태평양시험기관인정협의체(APLAC) 소속 80여개 국가에서 그 효력을 인정받게 됐다.
LED 관련 기업들은 그동안 LED분야 공인시험성적서를 받기 위해 서울과 경기, 광주 등 타 도시나 외국 소재 국제공인시험기관을 이용함으로써 비용과 시간낭비가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LED-IT센터의 KOLAS 인정으로 시간과 비용절감은 물론이고 고장 분석과 신뢰성 평가 등 높은 수준의 기술지원이 가능해 기업의 대내외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자순 센터장은 “시험분야 확대 및 고효율에너지 기자재 지정시험 기관, 국제공인검사기관 획득을 통해 센터가 동북아 LED융합산업의 허브 연구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 LED-IT센터는 자동차와 IT산업에 LED를 결합해 창조산업으로서의 LED산업을 육성하는 대표적 기관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도, 대구시, 경산시, 영남대가 공동으로 지난 2009년에 설립, LED 인프라 구축, 원천기술 개발, 기업기술평가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에 나서 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