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와 열정으로 공학을 품다, 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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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와 열정으로 공학을 품다, 광운.` 광운대학교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공학교육혁신센터 주관으로 `2013 광운 엔지니어링 페스티벌(Kwangwoon Engineering Festival)`을 개최한다.

마이캡스톤 전시회에서 전시 참가자가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마이캡스톤 전시회에서 전시 참가자가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행사는 크게 3가지 주제로 나뉘어졌다. `구직축제(Job Festival)`와 `전시회(Exhibition)` `로빗(RO:BIT) 대중과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특별 전시와 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구직 축제에는 14개 참여 기업과 20여 동문 기업인, 전국대학 교수 및 학생이 초청된 가운데 전시를 준비한 150여명의 공학도가 함께 자리해 공학교육혁신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시회는 5개 부문의 공학설계 작품 전시회로 기획됐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반의 설계 작품이 전시되어 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주목할 만한 행사도 많았다. 광운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멀티와이(Multi-Y)형 엔지니어링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예비 산업생태계를 교육현장에 도입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청년 CEO들이 대거 참여한 `창업보육투자유치` 경연대회, 산업 현장의 기술 자문 및 원활한 산학협력을 위한 광운대학교-기업 간 멘토링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등이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캠퍼스 희망찾기` `산업체 요구(Needs) 찾기`라는 주제로 열린 아이디어페어 공모전은 공학 분야 엔지니어의 기본이 되는 `문제 발견 및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 강화가 목적이다. 우수한 10개 팀에 선발된 손종식(광운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학생은 “선배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들어간 작품을 보며 공학작품에 대해 폭넓게 생각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선별된 아이디어들이 좀 더 수치화, 구체화된 연구를 통해 널리 상용화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마이캡스톤디자인(MY Capstone Design) 작품전시회,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SW Programming) 경진대회 및 작품전시회 등이 열려 축제를 풍성하게 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