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베이엔지니어링플라스틱, 경량화·내염화 소재 출시

솔베이엔지니어링플라스틱이 출시한 내염화성 물질 `테크닐 엑스텐`을 적용한 자동차용 라디에이터.
솔베이엔지니어링플라스틱이 출시한 내염화성 물질 `테크닐 엑스텐`을 적용한 자동차용 라디에이터.

솔베이엔지니어링플라스틱(이하 솔베이EP)은 전기보호 부품을 소형화할 수 있는 폴리머 기술 `테크닐 원(Technyl One)`과 자동차용 내염화성 소재 `테크닐 엑스텐(Technyl eXten)`을 각각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솔베이EP는 지난 10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2013 국제플라스틱박람회(K2013)`에서 두 제품을 발표한 바 있다. 테크닐 원은 전자제품 제조 과정에 쓰이는 소재로 전기 전도도는 높지만 장비 부식을 막고 공정 간소화를 돕는 제품이다.

테크닐 엑스텐은 내가수분해성과 도로 제설재 등에 닿아도 부식되지 않는 내염화성이 탁월한 소재다. 러시아처럼 눈이 많이 쌓이는 국가는 노면용 염화칼슘을 다량 사용하는데, 이때 자동차가 부식되지 않도록 막아준다. 이 제품은 르노·닛산 차체 내 라디에이터, 연료탱크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