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의 맑은 공기와 청정먹거리, 차가버섯 등으로 면역력을 키워 암을 이겨 낸 사연이 잇따라 소개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MBN ‘엄지의제왕’에 출연한 빈종규(53세)씨는 2010년 6월 말기 전립선암 판정을 받았다. 전립선 주변 조직인 정낭과 임파선은 물론 척추, 골반과 무릎 뼈 등에 암세포가 전이된 상태로, 병원측도 수술이 불가능하다며 호르몬주사로 연명치료를 제안할 뿐이었다.
하지만 빈 씨와 가족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음식 조절부터 시작했다. 현미잡곡밥과 채식을 기본으로 식단을 구성했으며, 주 1회 정도 양질의 단백질 공급을 위해 고기나 생선을 섭취했다. 모든 반찬은 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유기농 자연식으로 준비했다. 체력을 회복 후에는 하루 2회 산책에 나서며 컨디션을 관리해 나갔다. 또한, 전립선암 치유 사례를 검색하던 중 알게 된 차가버섯도 복용하기 시작했다.
6개월간 깨끗한 먹거리, 운동요법, 차가버섯 요법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는 놀라웠다. 암 발견 당시 85에 달했던 PSA(전립선특이항원) 수치가 정상에 가까워졌으며, 1년 후에는 정낭, 임파선, 척추 등에 전이된 암 조직도 깨끗이 사라졌다.
지난 8월 자연치유를 선택한 암환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JTBC `오감도`에 출연한 이영민(58세)씨는 오랜 기간 만성간염을 앓아오다 2010년 간암 선고를 받았다. 그는 방사선, 항암치료를 거부하고 자연치료법을 택했다. 유기농 자연식과 차가버섯 요법을 병행한지 3년 만에 암 세포가 깨끗이 사라졌다는 검사 결과를 받게 됐다.
지난 8월 SBS `생방송투데이`에 출연한 한명자(57세)씨의 사연도 화제다. 한명자씨는 2012년 만성골수성백혈병 판정을 받았다. 당시 그녀의 백혈구 수치는 무려 35만6천(정상수치는 4,000~10,000), 혈소판 수치는 87만(정상수치는 4만)으로 매우 심각한 상태였다. 골반과 늑골 부위의 통증이 심해 진통제로도 조절이 어려울 정도였다. 치료 방법에 대해 고민한 끝에 체질 개선을 통한 자연치유를 선택하였다.
우선 현미와 청정자연의 채식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고, 차가버섯 꾸준히 음용했다. 또한 고추와 차가버섯을 함께 갈아 전신에 바르는 요법, 차가버섯을 이용한 관장 요법 등 다양한 자연치료법을 시행했다. 한 씨의 백혈병 관련 수치들은 1년여 만에 정상으로 돌아왔다. 심한 통증도 깨끗이 사라졌다.
`오기남차가버섯` 오기남 대표는 "자연치유의 놀라운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실제 환자들이 그 방법에 대한 몰이해와 두려움으로 인해 쉽사리 접근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방송에 소개된 분들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한 경우다. 어떤 종류의 치료방법을 선택하더라도 결국 병과 싸워야 하는 환자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대표는 "향후 차가버섯의 이용방법을 다룬, 환자 본인이 주도할 수 있는 실전 지침을 개발하여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기남 대표는 `차가버섯과 실전암치유(2011, 이른아침)`의 저자이자 암전문 요양원인 가평 차가원의 부원장이기도 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