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샵, 자사 물류 관리 솔루션 `셀피아`로 오픈마켓 관리

메이크샵, 자사 물류 관리 솔루션 `셀피아`로 오픈마켓 관리

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전문업체 메이크샵(대표 김기록)은 자사 물류관리 솔루션 셀피아에 오픈마켓 연동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G마켓, 11번가, 옥션 등 오픈마켓에 직접 접속하지 않아도 오픈마켓 내 등록된 상품, 주문, 재고, 배송, 고객서비스(CS) 정보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메이크샵이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몰 재고 관리 프로그램 `셀피아 멀티형`과 온·오프라인 통합 물류 관리 프로그램 `셀피아ONE`에서 구현할 수 있다. 온라인 몰은 물론이고 오프라인 매장, 오픈마켓 물류 정보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운영 편의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회사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셀피아 일반형을 신청한 신규 고객에게 멀티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명균 메이크샵 전략기획팀장은 “대형 백화점, 네이버 샵N 등 외부 마켓과 연동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