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파업 지하철 파업 출근길 대란
서울지하철노조가 지하철 파업을 선언했다.
서울지하철노조는 지난 2일부터 4일간 조합원 8065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87.2%가 찬성해 파업이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어 노조는 지하철 파업을 감행한 이유로 7월부터 4개월 간 퇴직금 삭감에 따른 보상 문제, 정년연장 합의 이행, 승지 적체 해소 등의 문제에 교섭했지만 사측의 해결 기피와 서울시의 방관 탓에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서울지하철노조 측은 "서울시가 9일 코레일 파업과 관련해 1·3·4호선 임시열차 증편 등 비상대책을 발표했는데 이 역시 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코레일의 철도민영화 저지를 위한 총파업 투쟁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지하철노조는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노동조합이 가입돼 있다.
한편 지하철 파업 소식에 네티즌들은 "지하철 파업, 뭘 타고 다녀야돼?", "지하철 파업, 출근길 어떡하지?", "지하철 파업, 이건 또 뭐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