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운전 프로골퍼 이정연 욕설 경찰 폭행
프로골퍼 이정연(34)이 음주운전을 하고도 경찰관의 음주측정에 이를 거부하다 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반정모 판사)은 음주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여자 프로골퍼 이정연 선수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정연은 지난 3월 29일 오전 0시 25분쯤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앞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했다는 112신고를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4차례 거부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이정연 선수는 지난 1998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대회로 데뷔해 지난 2011년에는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2위에 오르며 이름을 날린 선수다. 현재 요진건설 여자골프단에 소속돼있다.
이정연 선수는 수년 동안 여러 차례 국내를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대회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이정연 선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주운전 프로골퍼, 이정연이라니 충격이다", "음주운전 프로골퍼, 이정연 선수는 누구지?", "음주운전 프로골퍼 이정연, 자숙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