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오토(대표 장석환)는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2013 창조경제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최초 무전원 자동물내림 변좌시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베스트오토는 박람회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무전원 자동물내림 변좌시트를 공개하면서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전원 자동물내림 변좌시트를 통해 화장실 물 절약 교육을 실시했다.
무전원 자동물내림 변좌시트는 최대 50% 절수 효과와 세계 유일의 무전원 기술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외부 에너지 없이 인체 하중 에너지만으로 대소변을 구분해 변기 자동물내림이 가능하다. 변좌시트만을 교체하기 때문에 설치가 간단한 것이 특징이다.
베스트오토는 친환경 절수책임기업으로 환경부 지정 물 절약 대행업체(WASCO)이다. 이 회사는 와스코 사업 상담 고객에게 자동 절수기기 설치에 따른 예상 절수량을 컨설팅하고, 건물별 상황에 따라 분할 상환 방식을 제공하는 등 초기 설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장석환 베스트오토 대표는 “오랜 기간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축적된 기술 노하우로 탄생된 무전원 자동물내림 변좌시트의 창조적 기술로 전세계 화장실 사용 습관과 화장실 문화를 변화시켜 범지구적 물 절약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