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테마쇼핑]집에서 즐기는 `미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형형색색 조명과 웅장한 트리가 거리를 장식하고 있다. 가족·연인·친구 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 연말 모임과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다. 오픈마켓 11번가(11st.co.kr)가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한곳에 모았다.

◇식탁 위 징글벨

소박한 아이템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 하는 저녁식사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보자. 빨강·초록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는 `트리 테이블커버(4만5150원)`가 대표적이다. 식탁보 하나로 한층 따뜻한 성탄절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다.

손님이 방문할 예정이라면 특별한 식기를 준비하자. `크리스마스 세라믹 디너웨어(14만170원)`는 빨간색 배경에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이 새겨진 식기세트로 식감을 더한다. 크기가 서로 다른 평면 접시 2개, 오목 접시(볼), 머그컵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자녀를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눈사람 종이접시(1800원)`가 제격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자녀가 있는 주부층에 인기가 높다.

화려한 무늬로 디자인한 `우드윅 갤러리캔들(2만6040원)`은 책상이나 식탁 등에 올려놓으면 성탄절에 어울리는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취향에 따라 15개 무늬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따뜻한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꿈꾸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집 안에서 만끽하자. 함박눈을 연상시키는 `플렉스샤기카펫(10만9000원)`은 털 날림이 적은 것은 물론이고 물로 세탁할 수 있어 간편하게 관리 할 수 있다. 카펫 주위를 파란색 소품으로 꾸미면 상쾌한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다.

눈꽃과 사슴 무늬가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밤비 블루 커튼(3만8000원)` 위에 입체 눈꽃 모양을 인쇄한 `별빛 커튼(4만3680원)`을 겹쳐 달면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가 연출된다.

`블랙크리스마스 극세사 침구(11만7000원)`는 검은색을 활용해 단순함을 강조했다. 극세사로 짠 이불·베갯잇이 기존 침구 제품보다 포근한 느낌을 제공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검은색과 흰색을 조화시키면서 인테리어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소품 하나로 즐기는 크리스마스

자녀가 함께 트리를 만드는 것은 크리스마스에만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아기자기한 소형 트리를 만들 수 있는 `미니트리세트(9410원)`는 집 안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눈트리핑크(3만1800원)`는 실내에 눈이 내린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제 소나무와 비슷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해체 후에는 함께 제공되는 부직포 가방에 보관하면 된다.

`스타 마스터(4950원)`는 고효율 LED 전구를 활용해 거실, 침실 등 실내 공간을 별빛으로 꾸밀 수 있는 인테리어 조명이다. 별 모양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STAR 모드와 은하수처럼 화려한 빛을 발산하는 LED 모드 가운데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아로마디퓨저(7만8900원`)는 조명 기능을 접목한 가습기다.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넣으면 집 안을 은은한 향기로 채울 수 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