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 올해말 음악으로도 온다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 화제작 `라바`가 음악으로 또 한번 팬들을 홀린다.

애니메이션 `라바`가 이달 말부터 음악으로도 나와 선풍적인 애니메이션 인기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라바, 올해말 음악으로도 온다

라바 제작사 투바앤(대표 김광용)은 라바 관련 음원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투바앤이 주업인 `애니메이션`에서 음악으로 눈을 돌린 이유는 음악으로도 대중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서다. 투바앤은 크리스마스와 생일 축하 노래 등 흥겨운 날에 라바 음악으로 더욱더 사람들이 즐거울 수 있도록 음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전략을 설명했다.

라바가 대중적으로 인기를 많이 얻자 라바에 나온 음악을 요청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도 한몫했다. 차수정 투바앤 마케팅 실장은 “라바 관련 음원을 듣게 해달라는 요청이 워낙 많아서 음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라바 스페셜 음악과 라바 주제가 등 다양한 음악을 착실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바앤이 가장 먼저 선보일 노래는 `징글벨`이다. 레드와 옐로우 두 마리 애벌레가 내는 소리가 효과음으로 나오는 라바 징글벨을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전후해 들을 수 있다. 투바앤은 음악저작권협회에 곧 등록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바앤은 8월 나올 새로운 시즌의 주제곡, 서브 주제곡, 생일 축하 노래 등 3곡 정도를 더 등록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점차 지속적으로 노래를 늘릴 예정이다.

김광용 투바앤 대표는 “크리스마스나 생일 때 라바 음악으로 사람들이 서로 축하해줄 수 있다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음악 사업을 준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라바 관련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좋은 음악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