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 중소기업 기술과 디자인 융합 전시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이태용)은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과 서울디자인프론티어기업 육성사업 결과물을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디자인전문회사 섹션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서울디자인프론티어기업 육성사업은 중소기업과 소규모 디자인기업을 1대1 매칭시켜 중소기업 제품디자인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했다.

중소기업은 제품디자인 혁신으로 매출증대 및 경쟁력을 제고하고, 우수 소규모 디자인 기업은 일감확보로 중견 디자인기업으로의 성장기반이 되도록 하는 상생사업이다. 이는 중견기업이 아닌 소규모 또는 1인 디자인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지원 사업으로 일자리창출 및 경제활성화가 목적이다.

올해는 다이아몬드 필링기, 비만치료 장비, 소형 공기청정기 등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 지원과제 20개를 선정, 과제별로 총사업비의 75%까지 지원했다. 에이티앤에스의 소형 공기청정기, 성황이엔비의 개인용 미용기기 등이 해외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으며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태용 원장은 “우리 경제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살아야 우리 경제가 살고, 우리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은 디자인을 활용하여 혁신과 새로운 가치를 어떻게 부여할 것인가가 관건”이라면서 “사업종료 후에도 우수상품 전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참여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