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ADD·소장 백홍열)는 국방기술의 민수사업화를 지원할 중소·중견기업 기술도우미 제도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도는 민수사업화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을 수 있는 기술 애로와 민수사업화 아이디어를 상담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구소가 보유한 시험시설 및 장비와 전문기술교육 등을 지원한다.

ADD 측은 이 제도를 활용하면 기술 이전을 요청한 기업에 해당 기술 연구원도 연결시킬 계획이다.
이용 범위는 연구소 보유기술을 이전 받기 원하는 기업과 국방벤처센터 등록 기업 및 방위산업체다.
한편 ADD는 지난 17일 부산 S&T모티브를 찾아 현장에서 국방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S&T모티브는 ADD의 `창조국방 우수 아이디어 100선` 중 14건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김인우 ADD 창조국방사업단장은 “기술도우미 제도를 잘 활용하면 국방기술의 민수사업화가 더욱 쉬워질 것”이라며 “창조국방 실현의 초석을 놓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