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이 모바일게임업체 네시삼십삼분(대표 소태환·양귀성)의 감사로 선임됐다. 남궁 감사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CJ E&M 넷마블 대표 등을 역임한 뒤 지난달 게임인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소태환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회사가 역량있는 퍼블리셔로 다음단계 도약을 하기 위해서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을 감사로 선임했다”며 “정기적으로 임원들과 만나 시장의 전반적 이슈뿐만 아니라 게임 지식을 공유하는 등 남궁 이사장의 다양한 경험이 회사 경험과 게임 업계 선두권 지키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 감사는 “게임업계에 몸담으면서 해온 여러 가지 값진 경험을 네시삼십삼분을 위해 쏟아 부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네시삼십삼분은 히트작인 `활`과 `수호지`를 비롯해 10개 이상의 자체 개발작과 퍼블리싱 게임을 새해부터 공격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