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정광화)이 24일 상호업무협력 MOU를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기초과학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는 연구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활용 및 공동연구, 기술이전, 인적교류를 비롯해 지역산업 밀착형 첨단장비 구축 등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광주테크노파크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광주센터는 기존에 대학 위주의 기초과학 대형장비 사용과 관련해 광산업을 비롯한 광주의 주요산업들과 관련한 중소기업들의 기초과학 연구분야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기초연구와 산업을 융합하는 것을 목표로 대덕과 오창에 운영본부를 두고 광주센터를 비롯한 전국 10곳에 센터를 운영중이다.
정광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장비들이 중소기업들을 위한 지원 확대의 계기가 됐다”며“광주 광산업과 연계된 고령화산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기초과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동국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첨단 대형 장비들이 기초과학 연구에서 멈출 것이 아니라 광산업 업체 등 기업의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