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최승현 신세경 박효주 캐스팅
배우 박효주를 비롯해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등 `타짜2`의 출연진이 확정됐다.
영화 `타짜-신의 손`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최승현, 유해진, 김윤석을 비롯해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 이경영, 김인권,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등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1월 2일 서울 청량리에서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영화의 주된 내용은 어린 시절부터 도박에 특별한 소질이 있던 대길이 배신과 음모의 도가니인 타짜의 세계에 뛰어들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최승현은 주인공 대길 역을, 신세경은 대길의 첫 사랑 미나 역을, 이하늬는 타짜의 세계에 뛰어든 대길을 매료시키는 여인 우사장으로 나올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6년 허영만 화백의 원작 만화를 영화화 했던 `타짜`는 684만의 관객들을 불러 모으며 극장가 흥행열풍을 일으켰던 바 있다.
`타짜2` 출연진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짜2, 탑도 나오는구나", "타짜2, 출연진들 대박이네", "타짜2, 벌써부터 기대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