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특 과거 불우 가정사 고백
가수 이특이 부친상, 조부상을 당한 가운데 과거 이특의 가정사 고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2012년 방송된 MBC 스페셜에서 이특은 불행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힘들었던 가정사를 고백했다.
이날 이특은 "부모님께서 너무 많이 싸우셨다. 너무 많이 맞기도 했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스트레스가 너무 많았다. 아버지는 그저 무섭기도 하고 싫은 존재였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그러다 보니 연습생 시절 `내가 진짜 이걸(연예인) 하는 것이 맞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무작정 빨리 성공하고 싶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7일 오전 동작 소방서 측은 이특의 아버지와 조부모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 "정황상 자살로 추정이 되고 있다. 자세한 것은 조사가 더 진행된 후에 알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말을 아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