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마트업 겟글루가 국내에서 벤치마킹해야 할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겟글루는 좋아하는 TV프로그램에 대해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다. 겟글루의 첫 번째 강점은 재미있는 드라마, 오락 프로그램을 보고난 후 지인들과 의견을 주고받고 싶어하는 내재된 욕구를 해소 시켰다는 점이다. 겟글루는 내가 선택한 콘텐츠를 24간 내에 체크인한 회원들을 확인할 수 있고, 이들과 공통된 관심사에 대해 떠들고 놀 수 있는 편안한 커뮤니티 장으로 활용된다. 단순히 TV프로그램에 한정하지 않고 게임, 연예인, 화제의 토픽, 유명 인사까지 콘텐츠 영역을 넓혔다.
우수한 활동을 보인 가입자에게 스티커를 줌으로써 재미요소를 추가했다. 스티커는 디지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제공되며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 소유 욕구와 성취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는 꾸준한 활동을 위한 동기 요인이자 이용자의 관심사 표시 용도로 활용된다.
전문가들은 평범해 보이는 사람들의 소통에 대한 욕구를 특별한 서비스화 했다는 점에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서비스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다.
정민영기자 myj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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