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봅슬레이 국가대표에 응원 전달

대우인터내셔널(대표 이동희)은 2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메인 스폰서로 후원 중인 우리나라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에 소치 동계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는 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의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과 이용 봅슬레이 대표팀감독을 비롯한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이 참석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회사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대우인터내셔널이 대한민국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을 응원합니다` 응원 메시지 작성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이벤트 기간 중 선정된 베스455트 응원 메시지를 선정, 이날 전달했다.

이동희 부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금빛 질주로 연일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는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선수에게 힘을 실어주고 소치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지금까지 보여준 실력만큼 자신감 넘치는 질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