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바이오엑스포, 서울 광화문서 D-100 행사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오영교)는 2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범도민협의회 위원, 도민·대학생 홍보 단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D-100 엑스포 성공 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간 업무협약식도 거행된다. 또 충북 각 시군과 자매결연 한 서울 7개구(관악구·성동구·강동구·동대문구·광진구·서대문구·용산구) 기초자치단체장의 엑스포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도 열린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는 시정 소식지, 전광판, 휴대폰 문자 발송 등 시가 보유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엑스포를 홍보한다.

또 엑스포조직위는 D-100일 행사를 기념해 24일부터 이틀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 시민에게 엑스포 개최 안내를 위한 홍보물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SNS에 엑스포 관련 내용을 홍보하는 2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스포츠 건강팔찌도 증정한다.

올해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는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을 주제로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KTX오송역 인근)에서 열린다.

테마별 주제는 △주제 체험의 장(바이오미래관·주제영상관·건강체험관·뷰티체험관·에듀체험관)’을 비롯해 △바이오산업의 장(바이오산업관·화장품뷰티산업관·바이오마켓·비즈니스룸 및 컨벤션) △축제의 장(과학과 문화가 결합한 바이오 축제를 즐길 수 있게 꾸민 시설) △환영의 장(상징 시설과 편의시설) 등 4개로 구성됐다.

오송=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