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홍사곽)는 통합 에너지 수확 솔루션 ‘LTC 3331’을 24일 출시했다.
LTC3331은 일상생활에서 수확(harvest)한 에너지를 모아 필요한 곳에 전력을 제공하는 에너지 수확 전원 공급 장치에 탑재된다. 수확된 에너지를 전력으로 바꿀 때 200nA의 전원 전류만 있으면 된다. 주변에 거둬들일 수 있는 에너지가 없으면 전력 공급원을 배터리로 자동 전환한다.
배터리 수명을 늘리기 위해 최대 50mA의 전류를 연속으로 출력한다. 배터리를 여러 번 충전할 수 있는 출력전환기(컨버터)를 내장했다. 배터리가 방전되는 것을 방지하는 배터리 차단 기능도 담았다.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