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에서도 YAP(얍) 함께 더욱 편리한 쇼핑 한다

롯데백화점에서도 YAP(얍) 함께 더욱 편리한 쇼핑 한다

현명한 소비 애플리케이션(앱) YAP(얍), 10월부터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청량리점에서 다양한 마케팅 혜택 제공. # 화장품을 구매하기 위해 백화점에 들른 직장인 A씨는, 입구에 들어선 순간 팝업 알람을 한 통 받았다. 평소 쿠폰 할인의 용도로 깔아놓은 앱에서 매장별 할인정보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것이다. A씨가 구매하려고 하는 화장품도 품목에서 10% 할인가로 저렴하게 구매했다.

소비의 형태가 진화하고 있다. 알뜰한 소비자라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각종 정보를 수집한다. 같은 물건을 남보다 비싸게 구매했을 때만큼 속상한 일도 없다. 하지만 매일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소비를 하므로 때때마다 정보를 모으는 것도 스트레스다.



롯데백화점은 소비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현명한 소비를 돕기 위해 지난 1일부터 YAP(얍)과 제휴를 맺고,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선,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청량리점에서 시작한 이 서비스는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사용 가능한 혜택을 앱을 통해 팝업 형태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와 관련해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는 YAP(얍)을 다운로드 받고 영등포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1인 2매, 100명)과 커피 기프트콘(200명)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청량리점 역시 11일부터 런칭 기념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제 롯데백화점을 방문할 때, YAP(얍)을 설치한 고객이라면, 매장별로 제공 중인 혜택을 즉각 팝업의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이런 서비스는 YAP(얍)이 독자적으로 내세우는 팝콘서비스 때문에 가능하다.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에도 적용된 팝콘서비스는 근거리 위치기반기술과 고주파를 활용한 신기술로 현 위치를 중심으로 제공 중인 마케팅 혜택을 팝업 알람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YAP(얍)은 이미 CU편의점, LG생활건강 비욘드, AK플라자, 현대아울렛, TGIF, 반디앤루니스, 차이나팩토리 등 전국 1만여 개에 달하는 매장에 팝콘을 설치하며 비콘을 이용한 O2O(Online to Offline)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