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석세스(대표 정현욱)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콘퍼런스 ‘비글로벌 서울 2015’을 내달 14~15 양일 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비글로벌은 벤처 투자자와 창업가를 연사로 초청해 글로벌 시장 최신 동향과 진출 전략을 공유한다.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행사로 자리 잡으며 지난해에는 관람객 3000명이 방문했다.
핀테크 분야에서는 미국 최대 P2P 대출 기업 ‘랜딩클럽’ 공동 창업자인 소울 타이트가 연사로 참석한다. 또 핀테크 전문 투자자인 알레한드로 에스트라다도 참여해 세계 금융 업계와 규제 현황에 대한 생각을 나눌 예정이다.
중국 시장 세션도 마련됐다. 중국 인터넷 데이터 센터(DCCI) 후양핑 의장이 참석해 중국 시장 현황과 진출 전략을 국내 스타트업에 전할 계획이다. 또 미국 온라인 데이팅 앱 ‘틴더’ 공동 창업자 조나단 바딘을 비롯해 우버, 에어비앤비, 앱애니 등 글로벌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방문한다.
스타트업 배틀에서는 최종 선발된 20개 팀이 본선에서 올해 최고 스타트업 자리를 놓고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본선에서 선발되는 큐프라이즈 우승팀은 퀄컴벤처스로부터 약 2억7000만원가량을 전환 사채 방식으로 투자를 받게 된다.
정현욱 비석세스 대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비글로벌 서울 2015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걸맞게 더욱 실질적인 네트워크와 투자 유치 기회를 도모할 것”이라며 “많은 스타트업이 비글로벌을 딛고 아시아를 넘어선 세계로 뻗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