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은 상반기 별도기준 매출액 561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2015년 2분기의 별도기준 매출액은 304억원, 영업이익은 18억원이다.
작년 상반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6억원과 29억원 감소했으며, 2분기 기준으로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억원, 18억원 감소했다.
안랩은 “산업계 불황과 메르스 등으로 B2B 사업에 영향을 받았다”며 “정보기술(IT) 예산 집행이 집중된 하반기에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