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주관사 CEA, CTA(소비자기술협회)로 명칭 변경

전미가전협회(CEA)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로 명칭을 바꾼다고 17일 밝혔다. ‘소비자가전(CE)’ 용어가 전체 정보기술(IT) 업계를 대표하지 못한다는 판단 때문이다.

CES 주관사 CEA, CTA(소비자기술협회)로 명칭 변경

게리 샤피로 CTA 최고경영자(CEO)는 “소비자가전 업계와 협회에게 혁신과 확장은 중요하다”며 “협회도 업계 변화에 발 맞춰야한다”고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소비자기술 부문이 성장, 소비자의 생활과 밀접한 거의 대부분의 주요 산업 부문과 연계해 발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홈페이지 주소도 기존 ‘ce.org’에서 ‘cta.tech’로 바뀌었다.

CTA는 2200여개 미국 정보기술(IT) 업계를 대표하며 80%가 중소·벤처기업으로 구성됐다.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를 주관하고 있다. CES 명칭은 이번 조치와 별개로 계속 쓰인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