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자동차 경진대회서 잇따라 우승

전남대 산업공학과와 기계공학부 내 자동차 분야 연구팀이 올해 열린 전국 규모 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했다.

전남대는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IIS팀(지도교수 이준웅)’이 지난 18~19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에서 열린 ‘2015 자율주행자동차 콘테스트’에서 우승,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은 차량이 약 3km 구간 내에서 △신호등과 표지판 등을 인식하고 인식상황에 맞게 주행하기 △주행 중인 차량과 보행자 및 장애물을 인식하고 피해서 주행하기 △속도표지판 숫자를 인식하기 등 주요미션 6개와 서브미션 15개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실행하는지를 테스트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지난 3월말 본선 진출 티켓을 획득한 7개 대학팀에서 참가한 100여 명의 학생들이 자웅을 겨뤘다. 전남대학교 산업공학과 IIS팀은 5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미래의 신산업으로 꼽히는 자율주행자동차 분야에 대학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여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