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지재전략원, 中企 IP-R&D 책임진다

지식재산전략원이 국내 기업에 `지식재산 연계 연구개발(IP-R&D)` 노하우를 전한다.

변훈석 한국지식재산전략원장(왼쪽 네번째)과 유병호 특허법인 남&남 대표변리사(왼쪽 세번째), 주상돈 IP노믹스 대표(왼쪽 두번째) 등이 `정부 3.0을 위한 KIPnet IP-R&D 통합분과회의`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변훈석 한국지식재산전략원장(왼쪽 네번째)과 유병호 특허법인 남&남 대표변리사(왼쪽 세번째), 주상돈 IP노믹스 대표(왼쪽 두번째) 등이 `정부 3.0을 위한 KIPnet IP-R&D 통합분과회의`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식재산전략원(원장 변훈석)은 지난 10일 서울 역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정부 3.0을 위한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 IP-R&D 통합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우리 중소·중견 기업에 IP-R&D 활용 사례를 전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전략원은 지난 2008년부터 약 1000여개 기업에 IP-R&D 사업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성공 사례를 묶어 `특허보감`을 편찬한다. 특허보감 간행물은 △중소기업편 △중견기업편 △일반국민편 △대학출연연편 으로 순차 발간된다.

변훈석 한국지식재산전략원장은 “예산 문제로 IP-R&D 전략을 지원받지 못 한 기업이라도 사례 위주 `특허보감`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IP-R&D 통합분과회의에는 유병호 특허법인 남&남 대표변리사와 주상돈 IP노믹스 대표, 김주환 한국지식재산전략원 성장전략팀장이 연사로 나서 우수 전략을 공유했다.

유병호 변리사는 “특허는 기술에서 자연 발생하는 것이 아닌, `전략적`으로 구축하는 자산”이라며 정교한 특허 전략을 강조했다. 미래 IP 전략을 위해서는 지식재산 관점의 기술경영, 즉 특허에서 출발하는 IP-R&D가 필수라고 김주환 전략원 팀장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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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영 IP노믹스 기자 sy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