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 지재서비스협, IP 번역 생태계 구축...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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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서비스협회가 국내 특허 번역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회장 백만기)는 국내 특허 번역업체로 구성된 IP번역 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25일 `지식재산(IP) 번역 포럼`을 개최한다.

[IP노믹스] 지재서비스협, IP 번역 생태계 구축...포럼 개최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포럼은 업계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빈번히 발생하는 번역 오류 개선 방법부터 미국 특허법 실무 규칙까지 품질 확보 전략을 꼼꼼히 살펴본다.

최효은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박사가 `한영 특허번역 품질 평가 연구` 발표에서 현행 특허 번역 사업 품질을 평가한다. 이어 제세 번역의 크리스토퍼 스트라이카 감수자가 `원어민 감수 관점에서 본 IP 번역 오류`를 발표,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오류를 짚어낸다.

김천우 메카 IPS 대표는 미국 특허법 실무 규칙에 따른 명세서 번역 주의사항을 전한다. 강정빈 아이피스트 특허사무소 대표 변리사도 `변리사-번역사 협력 강화 방안`을 발표한다.

협회는 이번 포럼으로 국내 번역사의 고품질 노하우를 산업 전반에 공유한다. 실제로 우리 특허 번역업체는 최근 세계 각지에서 그 품질을 검증받은 바 있다. 지난 2014년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공식 한-영 번역 사업자로 선정된 미래특허정보컨설팅(대표 김덕황)을 시작으로 주요 업체가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일본 업체를 제치고 지난해 WIPO 일-영 번역 업체에 이름을 올린 지온컨설팅과 올해 초 토요타 공식 특허번역 사업자로 선정된 제세가 대표사례다.

이번 포럼에서 번역 품질 개선과 더불어 향후 이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목표다. 참가 대상은 IP 번역가, 변리사, 관련 업무 종사 예정자 등 100여명이다. 오는 21일까지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홈페이지(www.kaips.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웨이드 리클스 다산아이피앤아이 에디터는 지난해 열린 `제3회 지식재산(IP) 번역 포럼`에서 정형화된 번역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웨이드 리클스 다산아이피앤아이 에디터는 지난해 열린 `제3회 지식재산(IP) 번역 포럼`에서 정형화된 번역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상세 내용은 IP노믹스 홈페이지(www.ipnomics.co.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소영 IP노믹스 기자 sy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