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연매출 1조원 클럽` 가입 목전...출범 6년만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출범 6년 만에 연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한다.

이마트는 지난달까지 트레이더스 연 매출이 지난해 전체 매출 9600억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이 달 1주차 주말을 전후로 1조원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 된다고 덧붙였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매출 1조원 클럽` 가입 목전...출범 6년만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연회비 없는 창고형 할인점이다. 지난 2010년 11월 1호점 구성점을 시작으로 올해 9월 문을 연 하남점까지 총 11개 매장을 구축했다. 일반 할인점 대비 평균 8~15% 가량 저렴한 가격 경쟁력과 해외 수입 상품 등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매년 두자리 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3~16일 개점 6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생연어, 척아이롤, 골드키위 등 신선식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가공식품과 생필품 분야에서도 탄산수, 섬유유연제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삼성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양념 소불고기, 인스턴트 커피, 홍상 가공 식품 등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매출 1조원 클럽` 가입 목전...출범 6년만

트레이더스 1호 매장 구성점은 3~6일 병행수입 명품대전 `블랙 럭셔리 페어`를 펼친다. 명품브랜드 가방과 잡화류를 비롯해 노비스와 무스너클, 에르노등 고급 의류와 골든구스, 아쉬 등 총 30여개 명품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노재악 이마트 트레이더스담당 상무는 “올해로 개점 6주년을 맞이한 트레이더스는 최초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이마트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오는 2023년까지 50개 매장을 열어 국내 대표 창고형 할인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