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베이, 군산 실리카공장 준공…연 7.2만톤 생산

현미경으로 본 고순도 실리카.
현미경으로 본 고순도 실리카.

벨기에 솔베이가 100% 투자한 실리카 군산공장이 준공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솔베이 실리카 군산공장 준공식이 새만금산업단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솔베이가 1200억원을 투자한 군산공장에서는 고기능성·친환경 타이어 보강제로 사용되는 고분산 실리카를 생산한다. 매년 7만2000톤의 실리카를 생산하며 이중 55%를 수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평균 196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1명(2021년 기준) 직접고용도 기대된다. 2040억원 규모의 수출 및 수입대체 효과에 따른 경제 활성화도 예상된다.

정만기 산업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고분산 실리카 생산거점이 한국에 마련됨으로써 고기능, 친환경 타이어용 소재 생산기술 도입으로 국내 소재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제품의 절반 이상이 FTA 플랫폼으로 유럽, 중국 등 해외로 수출될 예정으로 새만금산업단지가 첨단 소재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정형 에너지 전문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