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반도체 생태계 확장에 사활을 걸었다. 1600조원 규모 첨단산업 메가프로젝트 투자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매월 대통령 주재 점검회의를 가동해 입지·전력·용수 등 투자의 걸림돌을 신속히 해소하고, 소부장 국산화와 대규모 인력 양성으로 지역 경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한국 반도체 초격차 유지 방안으로 △첨단 분야 기술 우위 △서남권 팹(Fab)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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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감]정부, 반도체 생태계 확장 사활…메가프로젝트 입지 논란은 여전2026-10-06 15:34 -
韓·사우디, 에너지 넘어 전기차·AI·방산 맞손…'비전 2030' 협력 가속우리나라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전기차와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방위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 전반으로 경제 동맹의 지평을 넓힌다. 전통적인 인프라·에너지 중심의 협력을 넘어 첨단산업 위주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부가 후원하고 한국경제인협회,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6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공동 주최한 '2026 한-사우디 비즈니스 투자 포럼'에는 양국 기관 관계자와 주요 기업인 등 250여명이 집결했다. 사우
2026-10-06 13:29 -
[2026 국감]호남반도체 결정 주체, 자료 불일치…김정관 “확인하겠다”6일 산업통상부에 대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선 호남 반도체 투자계획에 대한 제안 및 결정 주체가 도마 위에 올랐다. 정부 설명과 달리 기업이 직접 부지를 선택하지 않았다는게 야당인 국민의힘 지적이다. 특히 자료와 김정관 산업부 장관의 답변이 불일치하다며 공세를 높였다.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은 호남 반도체 투자 제안 경위에 관한 산업부 제출자료와 기업 설명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산업부가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는 기업이 먼저
2026-10-06 12:05 -
[2026 국감]산업부, 대미투자 국익 최우선 추진…호남 반도체 등 1600조 속도전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000억달러 규모의 대미 전략투자와 관련해 국익을 최우선으로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밟겠다고 6일 밝혔다. 호남권 대규모 반도체 팹(Fab) 신설 등 1600조원(약 1조1912억달러) 규모 3대 메가프로젝트 속도전을 위해 인허가 패스트트랙을 가동하는 한편, 5극3특 초광역특구 지정과 자원안보기금 신설 등도 추진한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업무현황 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핵심 정
2026-10-06 11:31 -
독자 기술 갖춘 '슈퍼 을' 중견기업 키운다…1조 투입해 '졸업유예제' 도입정부가 우리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의 기술 자립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조원 규모의 '데카코어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인공지능(AI) 전환을 전폭 지원한다.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할 때 겪는 규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년간 중견기업 지위를 인정해 주는 '졸업유예제'도 새로 도입된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일 충남 아산의 반도체 후공정 전문 중견기업 하나마이크론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중견기업
2026-10-01 18:07 -
韓 수출 사상 첫 8000억달러 돌파…1조달러 수출 가시권우리나라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수출액 8000억달러를 돌파했다. 3분기까지의 실적으로, 올 연말까지 1조달러 수출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9월 수출액은 1209억4000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83.5% 증가했다. 월 수출액이 12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하루평균 수출도 105% 증가한 56억3000만달러로 역시 처음으로 50억달러를 웃돌았다. 1∼9월 누적 수출액도 8145억달러로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전
2026-10-01 11:31 -
트럼프, 1일 새벽 韓 대미 투자 계획 발표할 듯미국이 30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3시30분 우리나라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한다. 한국시간으로는 1일 새벽 4시30분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악관은 29일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상무 장관과 발표를 한다”고 공지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하지 않았지만,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협상을 진행했던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발표함에 따라 우리나라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
2026-09-30 15:44 -
노후산단, 국비 272억 들여 '청년·창업 기지'로 변신노후화된 전국 각지의 산업단지가 청년 인재와 신산업이 모여드는 역동적인 창의·혁신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정부가 국비 272억원을 투입, 방치된 휴·폐업 공장을 저렴한 창업 공간으로 재개발하고 청년 복합문화센터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하면서다. 산업통상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출연사업' 공모 결과를 확정하고, 전남 무안, 경북 경산, 경남 사천 등 전국 8개 지역 산업단지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2026-09-30 14:12 -
K-자율주행 탄 김정관, “데이터 상생 프로젝트로 미래차 전환 속도”정부가 대기업과 중소·스타트업 간의 '상생 협력'을 지렛대 삼아 미래차 생태계 전환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 차량용 반도체와 자율주행, 로보택시 등 핵심 분야에서 굵직한 5건의 민관 협력 프로젝트가 일제히 가동을 시작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30일 서울 강남구 현대모비스 본사에서 열린 '미래차 생태계 구축 협력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업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정책 지원 방향을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합동 'M.AX 얼라이언스'가
2026-09-30 14:00 -
KEIT, 기술안보센터 출범 1주년…유관기관과 '국가핵심기술 보호' 맞손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기술안보센터 출범 1주년을 맞아 국가핵심기술 생태계 보호와 유관기관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KEIT는 '기술안보센터 실행전략 선포 및 업무협약(MOU)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대구 본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산업통상부, 무역안보관리원, 한국특허기술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KEIT는 '회복과 성장을 견인하는 기술안보, 국민행복을 지키는 기술주권'이라는
2026-09-29 14:53 -
신약 핵심공정 'CMC' 키운다…전주기 지원 플랫폼 구축정부가 의약품 원료·제조·품질관리(CMC) 산업 육성에 착수했다. CMC는 신약 개발의 성공을 가르는 핵심 공정이자 규제 검증 절차다. 산업통상부는 29일 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위든타워에서 국내 바이오 산·학·연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MC산업 역량 강화 세미나'를 열고 산업 육성 방향을 논의했다. CMC는 화학·원료(Chemistry), 제조(Manufacturing), 품질관리(Controls)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다
2026-09-29 13:39 -
복공판 성능 시험방법 KS 마련…공사구간 차량 통행 안전 높인다정부가 건설현장에서 굴착한 도로를 덮어 차량이 지나갈 수 있게 하는 복공판의 성능 시험방법을 국가표준(KS)으로 마련한다. 시험절차와 조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던 문제를 해소해 공사구간 차량 통행 안전을 높인다는 취지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복공판 성능 시험방법(KS F 8091)'을 30일 제정 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로 위 안전덮개인 복공판은 차량 통행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가설기자재다. 그럼에도 표준화된 시험방법이 없어 시험
2026-09-29 11:00 -
[관망경]기울어진 운동장대미 투자 2000억달러. 우리 돈으로 260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자금이 미국을 향한 첫발을 뗀다. 한국 정부는 1호 사업으로 미국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에 223억달러를 투입하기로 했고, 이달 말 수조원 규모 첫 송금도 이뤄질 전망이다. 정부는 20년간 투자금의 두 배 가까운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장담한다. 하지만 협상 이면을 들여다보면 씁쓸함을 지우기 어렵다. '혈맹' 간 굳건한 협력이라는 명분 뒤에는 '기울어진 운동장'이 자
2026-09-28 11:09 -
대미 투자 발표 지연…정부 “美 최종 절차 탓”우리나라와 미국 간 대미 투자 프로젝트 추진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국회가 추진 계획을 보고한 지 닷새가 지났지만 양국의 공식 발표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정부는 미국도 내부 절차를 진행하면서 시간이 늦어지고 있다며 양국 간 이견으로 인한 지연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27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대미 투자는 양국이 작년 11월 체결한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와 국내 한미전략적투자 특별법 등에 따라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투
2026-09-27 12:58 -
韓-아세안, 20년 지난 FTA 뜯어고친다우리나라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이 발효 20년이 지난 자유무역협정(FTA)을 대폭 수정한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K-콘텐츠 지식재산권 보호는 물론, 첨단 산업의 뼈대인 핵심 광물의 안정적 역내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최신 통상 규범이 새롭게 도입될 전망이다. 산업통상부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나흘간 싱가포르에서 '한-아세안 FTA 개선을 위한 제2차 공식 협상'을 개최한다. 우리 측 박근오 산업부
2026-09-27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