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용 전기자동차 제조 기업 형제파트너(대표 김정완)가 전기차 생산 현장 체험학습 코스로 인기다.
최근 들어 고등학생과 대학생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 해외 인사들까지 형제파트너 전기차 생산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대구대 경영학과 학생 40명이 공장을 찾은 데 이어 26일 대구전자공고 교사 및 학부모 30여명이 회사를 다녀갔다.

이에 앞서 9월에는 상주공고 그린모빌과 학생 145명이 현장 체험을 위해 회사를 방문했다. 학생, 교사, 학부모 방문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주로 이뤄지고 있다.
10월 28일에는 중국 옌청시 옌두구의 첨단기술산업개발구 소속 공무원 7명이 방문해 전기차 생산공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농업용 전기차 노하우 전수와 함께 해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오는 9일에는 특성화고 교사 40여명이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해 방문한다.
형제파트너 현장 방문은 주로 전기차 동향과 전망, 제품의 특징 설명, 전기차 시승 등으로 진행된다.

김정완 사장은 “전기차에 관심이 늘어나면서 학생부터 기업인, 해외에서까지 전기차 공장 투어와 시승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면서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형제파트너는 농업용 전기차 `아그레브(AGREV)`를 자체 개발·판매한다. 아그레브는 무매연, 무소음, 무진동 등을 실현한 차세대 첨단 운송 및 농기계 전기차로 경운기를 대체할 안전하고 편리한 작업 이동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