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2일 흔들림 없이 각자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정본청원(正本淸源)`의 정신으로 조직과 전력시장 변화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지금 전력산업 변화가 속도와 규모, 영향에 있어 우리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전력·ICT 융합, 신기후체제, 자연재해 및 테러 대응 등 변화와 불확실성 시대에 각자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 새로운 2017년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새해 주요 계획으로는 △중소형 DR(전력수요관리)에서 국민 DR로 확대 △국민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편의서비스 △정보기술(IT) 기반 계통운영 프로세스 확립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지원 등을 제시했다.
유 이사장은 “외부 혼란스러움에 흔들리지 않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더 나아가 변화에 대응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형 에너지 전문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