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필룩스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077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2015년 대비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119.9% 증가한 수치다. 회사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을 크게 끌어올렸다.
필룩스 관계자는 “지난해 인수한 상지건설 실적이 성적표에 반영된 결과”라면서 “미국과 유럽시장 수출도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해외 매출 증가는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신규 매장 개장과 함께 신제품 발표로 상승세를 올해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필룩스는 해외 하이엔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 빅토리아시크릿 등에 조명을 공급했다.
최근에는 상지건설 인수 이후 도곡동 카일룸 고급빌라 개발 사업을 시작했다. 내년 초 다시 사상 최대 실적 갱신할 목표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