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개로 함께 나눠 마실 수 있는 대용량 '아메리카노'가 출시된다. 커피가 대중적인 음료로 자리 잡으며 지난 2013년 우리나라 국민들의 커피(주 12.3회) 음용 횟수는 쌀밥(주 7회), 김치(주 11.8회)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CU의 올해 1분기 냉장커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신장했으며 특히 대용량 커피 매출은 전년 대비 53% 올라 평균보다 약 1.2배 더 큰 신장폭을 보였다. 커피 음용량과 빈도가 늘어나면서 좋은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가용비(가격 대비 용량)' 높은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CU는 오는 20일 대용량 레디 투 드링크(RTD)커피 'HEYROO 아이스 아메리카노(2200원)'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HEYROO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1리터 대용량으로 달콤한 커피 향이 특징이다. 특히 시원한 음료를 많이 찾는 여름철에 등산,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나 손님 접대용으로도 좋다. 100ml당 가격도 기존 (제조사 브랜드(NB) 상품보다 약 30% 이상 저렴한 2.2원(1리터/2200원)으로 '가용비'를 극대화했다.
한편, CU가 2015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대용량 RTD 커피 'HEYROO 믹스커피'의 경우, 오피스가, 산업지대, 대학가 등 모임, 미팅의 빈도가 높은 입지에서 큰 인기를 끌며 '탕비실 필수템'이라는 애칭과 함께 매출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