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품질과 장애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분석해주는 초고화질(UHD) 멀티뷰어가 나왔다.
스트림비젼(대표 배승길)은 UHD 영상을 재생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비디오·오디오 신호를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는 'SV-멀티뷰어(MultiViewer)'를 개발, 판매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SV-멀티뷰어'는 SDI·HDMI·아날로그 등 비디오·오디오 신호와 인터넷프로토콜(IP)스트림, NDI(Network Device Interface), WebRTC(Web Real-Time Communication) 등 다양한 유형의 방송 신호를 재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장애가 나타나면 실시간으로 분석해 관리자에게 제공하는 기능도 갖췄다.
서버와 클라이언트 구조로 설계해 모니터링 채널 확장에 제한이 없고, 채널을 확장해도 라이선스 비용이 추가되지 않는다. 채널 확장 시 라이선스 비용이 추가되는 기존 제품에 비해 비용을 30% 줄일 수 있다.
다양한 컨셉트의 레이 아웃 템플릿을 제공, 관리자가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오디오 레벨미터를 지원해 방송으로 송출하는 오디오 신호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음성·영상 신호가 끊기거나 장애가 발생하면 화면에 시각적으로 표현해주고 알람을 제공한다. 검은 화상이나 정지 화상 등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장애 신호를 발생시켜 관리자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배승길 대표는 “방송장비 업체인 티노 및 OTT 셋톱박스 제조사 쿨사인과 협력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방송장비를 보급할 계획”이라면서 “해외 시장에 수출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